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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듸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백선아)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혼듸경쟁 25편 ▲제주신작(비경쟁) 4편 ▲너븐숭이(비경쟁) 5편 ▲AI 단편(비경쟁) 3편 등 모두 37편이 관객과 만난다.
앞서 진행된 전국 공모에서는 1104편(극영화 889편, 다큐멘터리 53편, 실험영화 39편, 애니메이션 123편)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혼듸경쟁 부문에는 총 25편의 단편을 선보인다. 대표작은 ▲접경지대에서 어린 남매가 의문의 구체를 발견하며 아이들과 청년을 위협하는 존재로 남겨진 전쟁의 상흔을 공감각과매도
적으로 풀어낸 작품 '산행'(이루리 감독) ▲파도 소리와 함께 과거에서 온 편지를 듣는 순간, 한 가족의 삶과 우리의 삶이 애틋하게 맞닿는 작품 'K에게'(이가은 감독) ▲1978년 한 가족의 추억여행을 수채화처럼 그려낸 애니메이션 '뉴-월드관광'(이문주 감독)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아들의 일자리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활약을 담아낸 작품 '자율파칭코사이트
주행이 너무해'(정기연 감독) ▲시인 지망생과 무명 배우, 중년 연인의 애잔한 삶을 그려낸 작품 '모과'(백소혜 감독) 등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경쟁작들은 청년 세대의 불안과 성장, 가족과 관계의 재해석,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 실험적 영상 언어 등 다양한 주제와 미학적 시도를 아우른다는 소개다.
혼듸경쟁작 수상작은체리마스터 다운로드
관객과 관객심사단, 그리고 심사위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오는 9월 7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전체 상영작 목록은 혼듸영화제 공식 누리집과 카탈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일 개막식은 제주 출신 배우 송민혁과 제주 영화 '복지식당'에 출연한 한태경 배우가 진행을 맡는다.
개막작은 3편의 단편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선증권사수수료
정됐다. 개막작 '물질'(감독 유영은)은 해녀들의 숨결과 리듬, 감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세계를 기록한 작품이다. '웰컴 투 마이홈'(박슬희 감독)은 낯설지만 특별한 '동거'를 통해 색다른 가족의 의미를 발견한다. '밤밤'(권아영 감독)은 제주의 다양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너븐숭이 섹션, 올해 처음오늘의테마주
도입한 AI 단편 특별 상영 섹션이 준비돼 있다. 
개막작, 너븐숭이 섹션, AI단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혼듸경쟁작은 22일부터 네이버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예매창에서 예매하거나 상영 당일 현장에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상영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www.hondie.or.krwww.youtube.com/@hondiefilmfestjjhondie@naver.com064-723-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