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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해. 소리쳤다. 줄 앞으로 이어지고 안한국-캐나다-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21세기, 인간의 조건'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024-25 한국-캐나다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21세기, 인간의 조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제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한다. 또한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몬트리올미술관 영화관 시네마 뒤 뮤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뮤텍(MUTEK)이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순간이동' 전시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AI바이로메드 주식
시대, 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 비디오아트 상영회 및 토크, 컨퍼런스, VR 상영으로 구성된다.
8월 18일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유태경(중앙대학교 교수), 지하루(캐나다 OCAD 교수·미디어아티스트) 등 한국 측 전문가와 넬리 이브 라호트(UQAM 교수) 등 캐나다 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AI 시대의 영상 창작에 대해주가수익률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염지혜_검은 태양 X_스틸컷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같은 날 저녁 캐나다 국립영상위원회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권하윤 작가의 '489년', 김진아 작가의 '미군위안부 3부작', 투자증권
유태경 작가의 '시네마틱 스크리닝: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3인의 VR 작품이 최초로 소개된다.
8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몬트리올미술관 내 시네마 뒤 뮤제에서는 한국 비디오아트 상영회 및 토크가 이어집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에 빛나는 임흥순 작가의 '위로공단'과 염지혜 작가의 단편 3편이 상영STX조선해양분석
된다. 두 작가는 현장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세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파킹찬스(박찬경·박찬욱)의 '파란만장'과 '반신반의'가 상영된다. 박찬경 작가는 온라인 화상 토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김아영 작가의 '딜리버리 댄서의 구'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는무한투자 주식
한국 동시대 작가들의 VR 및 영상 작품을 캐나다에 소개하며 K-아트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릴 특별한 기회"라며 "AI 시대, 예술과 인간의 의미에 대한 양국 작가 간의 활발한 토론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